[1분현장]핀테크 혁신, 금융 미래 바꾼다
[1분현장]핀테크 혁신, 금융 미래 바꾼다
  • 이순영
  • 승인 2017.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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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핀테크 혁신에 있어 안정성과 건전성, 소비자와 금융 포용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 금융당국도 친화적인 감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핀테크 국제세미나’ 개회사에서 “핀테크 혁신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경쟁제한 요소를 정비하고 자발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감독당국 감독의 개입을 통해 생길 수 있는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의 기술적 중립성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준수를 자동화하는 레그테크(RegTech)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국경을 초월하는 핀테크의 파급력을 감안해 국제기구와 각국 감독당국과의 상호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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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5일 신라호텔서 ‘핀테크 국제세미나’ 개최

국제기구, 해외 감독당국 관계자, 핀테크 업계 전문가 참석

핀테크 기술과 금융의 미래…
활성화 정책과 리스크 대응방안 논의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우리 금융산업도 핀테크를 통한 새로운 핵심 서비스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 왔으나 글로벌 시장 핀테크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미국, 영국, 중국 등 선진국과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핀테크 혁신은 양질의 금융서비스 이용 기회 제공

주요국가 감독당국 핀테크 산업 육성 노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당국은 핀테크 혁신에 친화적인 감독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혁신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경쟁제한 요소를 정비하고 자발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발을 유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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