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가 건축문화와 건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모든 건축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및 화합․축제의 마당을 조성하고자 제12회 한국건축산업대전(이하 ‘KAFF2017’)을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
‘Recreation 2017’를 주제로 개최되는 KAFF2017은 건축전문전시회, B2B 전시회, B2G 전시회 형태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고의 건축전문전시회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6 녹색건축한마당’과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 동시 개최되며, 건축사 실무교육 및 각종 세미나와 신제품설명회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2015년 10월 5일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공포로 착공신고 시 실내재료 마감표․입면도에 건축자재의 성능 및 품명, 규격 등을 구체적으로 표기해야 됨에 따라, 향후 건축사와 같은 건축 전문가들의 건축자재 이해도 및 자재 선택이 더 중요해 질 전망이다”라며 “많은 건축․건설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방문과 네트워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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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건축산업대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국내 건축 관련 130여 업체 참가...300부스 규모
건축업계 정보교류...비즈니스 및 화합의 장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온 국민이 행복한 건축을 위해서는 우리가 옷감을 고르듯이 건축자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많이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건축이 단순히 고통스러운 작업이 아니라 행복의 하나로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대전을 하고 싶다는 것이 저희들의 취지입니다"
‘녹색건축한마당’ 동시 개최...온실가스 감축 노력
한학규 LH 그린리모델링 센터장 "녹색건축한마당 취지는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건축물에 대한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인지에 대해 신자재·신공법을 학계·관, 모든 사람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습니다"
국내 건축계 흐름 총망라...미래 트렌드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