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앵커) 문재인 정부의 신성장 산업 중 하나로 선정된 제약바이오 산업의 육성을 위해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가현 기자!
(기자) 네, 공청회가 열리고 있는 라마다 서울 호텔에 와있습니다.
(앵커) 네, 현재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인데요.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약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가올 5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서 지난 5년간 진행된 1차 제약산업 육성 계획이 만기됨에 따라 제2차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이 구성된 바 있는데요.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된 전략기획단이 그 동안 논의해온 제약 산업 전략 및 지원과제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발표 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김기자, 2차 제약산업 육성 계획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지게 되나요?
(기자) 네, 세계 제약시장 규모 1200조 중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비중이 70%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리나라의 전략이 제시됐는데요.
국내 제약 산업 도약을 위한 과제는 R&D, 인력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됐습니다.
국내 개발 신약 중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은 현재 없지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을 이용하면 획기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왔고요.
이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전문 인력 창출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또한 복잡한 인허가 절차가 의약품의 신속한 현지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의약품의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이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현재 삼성과 SK 등 대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가파른 성장세에 비해 약가및 인허가 제도가 미흡해 제도적 개선이 시급함이 언급됐습니다.
산학연과 정부가 연구 및 제도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제약 산업 생태계 전반에 변화가 있을 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아시아경제tv 김가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