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카드 해외사용 실적 5조원 육박 ‘사상 최대’
3분기 카드 해외사용 실적 5조원 육박 ‘사상 최대’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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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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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3분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1일 ‘2017년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통해 이 기간 동안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신용+체크+직불) 금액이 43억87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4.9% 증가한 규모로 사상 최대 기록이다.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로 따져봤을 경우 해외에서 내국인이 사용한 카드 승인 금액은 4조9683억원이다.

제공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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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측은 해외 카드 사용액 증가는 여름휴가 등으로 출국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701만명으로 2분기보다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사용된 국내카드는 1430만4000여 장에 달했고, 1장당 사용 금액은 307달러였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이전 분기보다 각각 3.2%, 10.9% 늘어났고 직불카드는 8.1% 가량 줄었다.

한편, 비거주자(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20억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전 분기보다 11.7%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23.6% 줄어든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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