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다음달 15일 열리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결선 장소가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9월 7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의 ‘비무(比武,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로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입니다.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의 대표팀이 참가합니다.
엔씨는 월드 챔피언십 결선 장소를 공개했습니다. 결선은 9월 15일(토)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결선에 오를 3개 팀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예선(9/7), 와일드카드전(9/8), 본선(9/9)에서 선발합니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을 받습니다. 이용자는 현장에서 결선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특별한 선물을 받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장 관람 티켓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7개 지역의 대표팀이 확정됐습니다. 한국 대표로 시즌1, 2와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한 ‘GC BUSAN RED’가 뽑혔습니다. 중국, 대만, 러시아, 일본, 태국 대표팀은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북미와 유럽의 대표팀은 오는 8월 26일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