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동방경제포럼에 G80 지원…"러시아 시장 키운다"
제네시스, 동방경제포럼에 G80 지원…"러시아 시장 키운다"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기아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중일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언론인 등 약 70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포럼에 G80 160대를 제공해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려나간다는 목표입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각국의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제네시스의 경쟁력을 알리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2016년 9월 러시아 시장에 G90를 선보인 제네시스는 G80와 G70를 차례로 출시하며 러시아 고급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제네시스는 러시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826대(1~7월 기준)를 판매해 럭셔리카 브랜드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