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4일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위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설팅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퇴직연금 전문 상담센터’와 별도로 DC, IRP 고객군을 특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자산관리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상품 만기안내, 운용상품 리밸런싱, 추천 포트폴리오 안내 등 가입자가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관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상담인력은 프라이빗뱅커(PB)와 VIP 매니저(VM) 등 자산관리 전문 업무경력 및 FP∙CFP 등 자산관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DC, IRP 적립금 규모 11년 연속 1위(2018년 6월 기준)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전문은행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개인별 투자성향 및 시장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은퇴 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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