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가 오늘(28일)부터 '아우디 A3' 할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2018년식 A3 40 TFSI'가 아우디의 공식 인증 중고차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됩니다.
이 모델은 아우디의 준중형 모델 A3의 가솔린 버전으로 출고가는 3895만원입니다. 지난달 말 아우디코리아가 이 차량을 40%가량 할인해 팔겠다는 계획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출고 형태가 아닌 중고차 형태로 판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아우디 코리아 측은 "친환경차를 일정 비율 이상 판매하도록 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며 "중고차로 등록되나 보증기간 등 모든 면에서 신차 구매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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