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7일 “보험약관이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 불명확한 경우도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여전히 소비자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34개 생명·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장은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시각에서 보험회사 업무전반을 혁신하는 등 소비자중심의 경영패러다임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금감원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학계․보험업계 등 외부의견을 적극 수렴해 종합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외에도 보험사의 IFRS17 도입, 4차산업혁명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포용적 금융의 확산을 위해 유병자실손보험 등 상품 개발을 통해 취약계층 포용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보험사 CEO간담회는 지난달 2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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