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국내 공장자동화 시장 선도한다" 포부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국내 공장자동화 시장 선도한다" 포부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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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열린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18’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부스 조감도.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장자동화 시스템 PLS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 등을 선보였다 [사진=현대위아]
10일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열린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18’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부스 조감도.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장자동화 시스템 PLS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 등을 선보였다 [사진=현대위아]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가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새로운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위아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서 첨단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공작기계 신제품 5종 등 총 11종의 공작기계를 공개했습니다. IMTS는 전 세계 2500여개 기계 회사와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공장자동화 시스템 PLS(Pallet Line System)를 선보였습니다.  PLS는 작업자가 해야 하는 가공물의 이동과 적재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공작기계가 가공을 한 뒤 PLS를 이용해 적재공간으로 제품을 옮기고, 새로운 가공 소재를 공작기계에 올려 다음 작업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공작기계업체 중 최초로 ISO(국제표준화기구)의 ‘디지털 트윈 제조기술’도 선보입니다. 이는 디지털 트윈 제조기술은 가공 작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표준화해 생산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 기술입니다. 항공기 엔진을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공작기계 5대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각 공작기계에 맞춘 가공 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하나의 표준화한 공정코드로 모든 장비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함께 전시합니다. 현대위아의 공작기계로 제네시스의 자동차 부품을 가공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고 정밀 가공 기술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현대위아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국내 스마트팩토리와 공장자동화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지역에 우리의 높은 기술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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