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 전쟁 돌입...웰컴저축銀, 최고 연 4.5%
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 전쟁 돌입...웰컴저축銀, 최고 연 4.5%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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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체크플러스2 '최고 연 4.5%까지
“오는 10월, 예대율 도입 앞두고 특판전쟁 돌입”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인상 가속화될 듯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저축은행들이 앞다퉈 정기예금 특판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거나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해 고객 잡기에 나서며 연 최고 금리는 무려 3%대에 근접한 수준까지 이르렀다는데요. 

관련해서 송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저축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품.

오늘 기준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62%, 24개월 2.70%, 36개월 2.73%입니다. 12개월 기준으로 올 1월 2.4%, 5월 2.50%에 이어 2.62% 수준까지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입니다.

오투저축은행이 연 2.88%로 가장 높았고 페퍼저축은행 연 2.87%, 아주저축은행 연 2.86% 등의 순을 이뤘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이에 발맞춰 각종 특판 상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의 경우 6개월만 돈을 맡겨도 연 2.25%의 금리를 제공하며 인터넷으로 가입 시에는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에 달합니다.

SBI저축은행은 대표 자유입출금 상품인 ‘SBI사이다보통예금’의 금리를 0.7% 인상해 연 최고 2.6%를 부여합니다.

유진저축은행도 대출자산 2조원 돌파를 기념해 최대 연 3.1%와 OK저축은행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2.2%를 제공합니다.

정기적금 금리는 더 높은 수준. 웰컴은 아예 판매중인 인기 적금상품 4종 금리를 최대 0.2%p까지 인상했습니다. '체크플러스2 상품'의 경우, 우대금리까지 포함해 금리가 최고 연 4.5%에 달합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
특판을 하는 이유가 요즘 인터넷뱅킹이다 경쟁사들도 늘어나고 하니까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예대율 규제도 있고 고객을 좀 더 끌어들이겠다는 공격적인 마케팅도 있는 것 같고 적금이나 예금금리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업계에선 다음달 예대율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예금액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입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
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거는 예대율 규제, 내년부터 10%씩 줄여서 2021년까지 100%로 규제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가 아닐까..

중금리대출이 본격화되는 다음달,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인상 가속화와 맞물려 예적금 상품 출시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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