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축상 '2관왕'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축상 '2관왕'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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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부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부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부문 대상과 ‘2018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입니다. 제2여객터미널은 우수한 건축미를 통해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1월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비상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비전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개항 초기부터 여객 편의성과 환승 여객 및 수하물의 이동 동선, 친환경성 등이 더욱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와 건설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말 완료될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여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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