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키움증권은 키움캐피탈이 지난 18일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초대 대표이사는 최창민 전 키움증권 IB사업본부장입니다.
키움캐피탈은 지난 8월 9일 법인 설립 뒤 인력 충원 등 본격적인 업무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마쳤습니다.
키움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종합 여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모기업인 키움증권과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여신 전문 금융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 신한증권, 신흥증권(현재 현대차증권) 등에서 일했습니다. 2009년 키움증권에 합류해 최근까지 IB사업본부장을 맡으며 IB부문의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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