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글로벌 시장서 100만대 리콜 "에어백 결함'
도요타, 글로벌 시장서 100만대 리콜 "에어백 결함'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에 따라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리콜을 실시한다 [사진=토요타코리아]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에 따라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리콜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AP통신은 미국에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판매된 도요타의 사이언 약 1만7000대를 비롯해 일본, 유럽 등지에서 판매된 아이시스와 어벤시스, 어벤시스 왜건, 알렉스, 이스트, 위시, 코롤라, 시엔타 등을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유럽 등 지역의 리콜대상은 2002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생산된 제품입니다.  

도요타는 전기적 단락이 에어백 회로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백과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기능이 비활성화되거나 충돌 없어도 해당 기능이 작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면 도요타 측은 이 결함으로 충돌이나 부상 사고를 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