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문체부·예술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파라다이스, 문체부·예술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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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호텔에서 ‘2018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재록 (주)파라다이스 전략지원실장,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사진=파라다이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호텔에서 ‘2018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재록 (주)파라다이스 전략지원실장,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사진=파라다이스]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파라다이스(대표이사 박병룡)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예술위)가 주관하는 ‘2018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8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파라다이스와 한국마사회, ㈜럭스나인, ㈜세아홀딩스, ㈜하나투어 등 5개사가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는 계원예술 중·고등·대학교를 설립해 문화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운영을 통해 전시 기획 및 신진 작가 후원 등 3년간 약 100억 원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이어왔습니다.

또 지난 2016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 창제작 지원사업 ‘파라다이스 아트랩(Paradise Art Lab)’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예술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병룡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는 창립 초기부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지난 40여 년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문체부와 예술위는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심사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2017년까지 두산, 벽산엔지니어링, 신세계, 신한은행, GS칼텍스, 포스코, KT 등 총 29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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