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을 통해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토부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 공청회를 열고 물류시설 정책 7대 추진 전략을 밝혔다.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및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번 계획안을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에는 친환경·안전 물류, 도시 생활물류, 물류복지, 미래형·첨단 물류 등을 골자로 한 7개 세부 추진전략이 담겼다.
7개 추진전략에는 기존 물류시설의 활성화와 노후 물류시설의 융·복합 재개발을 담은 '기존 물류시설의 선진화' 방안과, 위험물 운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친환경·안전 물류' 시스템 구축 방안이 담겼다.
화물차 주차 문제 해결과 무인택배함 설치,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 등 '도시생활물류 기반시설 확충' 방안과 '물류 복지' 구현 기반 조성, '물류시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간투자 유도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첨단물류센터와 전자상거래 지원 물류시설 등 '미래형 첨단' 물류시설을 개발하고, 접경지역이나 대륙연계 물류망 시설 등 '글로벌 물류' 연결망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이 확정·시행되면 물류서비스가 향상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인한 생활물류 급증에도 질 좋은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물류시설업 매출이 연평균 10% 가량 증가해 물류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도시첨단물류단지 등 신설로 약 2만5000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이번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