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청약제도 개편 뒤 첫 분양이자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첫 주자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18일 성남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836가구 모집에 1천77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A3 블록 전용면적 162.691㎡에서 나왔습니다. 2가구 모집에 37명이 청약해 18.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4가구 모집에 67명이 신청한 A4 블록 전용 159.415㎡가 16.75대 1을 기록했습니다.
모집 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A6 블록 전용 128.216㎡는 198가구 모집에 415명이 신청, 경쟁률 2.1대 1로 집계됐습니다.
A6 블록 전용 128.016㎡는 132가구 모집에 111명이 청약, 유일하게 정원을 채우지 못했는데, 기타지역 1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신청을 받습니다.
현대건설(대표 박동욱)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성상록)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대장지구 공급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