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 성료…"수익금 유기견 보호센터 기부"
캐딜락,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 성료…"수익금 유기견 보호센터 기부"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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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정정윤 부장,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 배우 다니엘 헤니,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동물권단체 케어 박두병 이사 [사진=캐딜락코리아]
(왼쪽부터)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정정윤 부장,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 배우 다니엘 헤니,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동물권단체 케어 박두병 이사 [사진=캐딜락코리아]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캐딜락(대표 김영식)이 유기견 구호를 위해 자선 플리마켓 ‘캐딜락 산타 마켓(CADILLAC SANTA MARKET)’을 지난 19일 개최했습니다.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니엘 헤니, 수영 등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했습니다.

캐딜락은 지난달 시작해 뜨거운 릴레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유기견 구호 캠페인 ‘도그 세이브 도그(DOGS SAVE DOGS)’의 일환으로 ‘캐딜락 산타 마켓’을 개최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브랜드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1000만원 상당의 사료 5톤을 추가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캐딜락이 모금한 사료 5톤과 함께 총 10톤의 사료를 동물권단체 ‘케어(CARE)’에 전달하는 사전행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캐딜락과 다니엘 헤니가 마련한 사료 10톤은 약 18만마리의 유기견이 하루동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캐딜락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의 #도그세이브도그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한 고객들의 참여로 모금을 했고 내년 초까지 이벤트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정정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장은 “캐딜락이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유기견 캠페인은 많은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이끌어냈고,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의미 있는 손길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번 연말 자선 행사를 마련했다”며 “캐딜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아가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캐딜락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은 각계의 유명 인사들 및 셀럽들과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을 마감하는 내년 2월까지의 모금액 전액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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