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법무부 공익사업 지원한 KT&G '2018 법질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20년간 법무부 공익사업 지원한 KT&G '2018 법질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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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KT&G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KT&G]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KT&G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KT&G]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0년간 법무부 공익사업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KT&G는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KT&G는 이번 표창이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법무부와 산하재단의 사업을 20년간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기간 누적 지원 규모는 약 10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 2015년부터 중점 지원하고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은 도시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입니다. KT&G는 수원시 매교동, 평택시 서정동에서 벽화봉사,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KT&G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KT&G]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KT&G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법무부와 산하재단의 사업을 20년간 후원해온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KT&G]

2017년부터는 주민참여형 CPTED 사업인 '법사랑타운' 조성을 후원했습니다. 지원 지역은 광양시 광영동·부산시·세종시 등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KT&G는 법무부와 협업을 통해 범죄 유해환경 개선, 마을 변호사 도입, 주민공청회 개최 등 안전한 사회공동체 조성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밖에 소외계층대상 법 교육 서비스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LAW 파크' 차량 지원, 맞춤형 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후원해왔습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 20년간 법무부의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범죄 발생률 감소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 소외계층 사회정착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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