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2030 와인고객 심야 이색 프로모션
신세계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 게이트' 2030 와인고객 심야 이색 프로모션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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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조선호텔]
[사진=신세계조선호텔]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이용호)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와인&다인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the Ninth Gate)'에서 새해 심야 와인고객들을 위한 이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나인스 게이트는 1924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양식당 ‘팜코트’에서 이어져 왔습니다. 조선시대에 있었던 서울 시내 네 개의 사대문과 사소문에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는 의미에서 ‘서울로 통과할 수 있는 9번째 문’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신세계 조선호텔은 최근 가성비에 집중하고 회식문화 대신 소규모의 살롱문화를 즐기는 20~30대를 타겟으로 저녁 9시 이후 심야 이색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야 프로모션인 ‘오픈 더 시크릿 게이트’는 저녁 9시 이후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준행 나인스게이트 소믈리에가 선정한 총 15종의 샴페인, 와인 등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와인으로는 제임스 본드의 샴페인으로 알려진 ‘볼링저 브릿’과 러시아 황실에 제공된 프리미엄 샴페인 ‘루이로드레 브륏 프리미에’가 있습니다.

이번 심야할인 프로모션은 지난 4월 선보인 이후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50% 이상 신장했고 한달 내 재방문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나인스 게이트는 새해부터 VIP프로모션 및 고객 선택형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새해 1월1일부터 오픈더 시크릿 게이트를 이용하는 우수 고객에게는 ‘비어 킹 오브 나인스 게이트(Be a King of 9th Gate)’ 프로모션이 더해집니다.

분기별로 ‘오픈 더 시크릿 게이트’의 와인 7종을 마신 고객에게는 주말 저녁 2인 식사권을, 와인 15종을 모두 맛본 VIP고객에게는 샤또 무똥 로칠드 2007(375ml, 1병)를 제공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나인스게이트를 찾는 연인 등을 위한 ‘블랑 루즈(Blanc Rouge)’ 프로모션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희종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식음팀 팀장은 "가성비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심야 이색 프로모션으로 매출이 5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젊은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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