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 물품대금 약 146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의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입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72개 협력사이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9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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