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WRC 몬테카를로 랠리서 제조사 부문 1위…"종합우승 위한 첫 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WRC 몬테카를로 랠리서 제조사 부문 1위…"종합우승 위한 첫 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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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오른쪽)선수와 보조(Co)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Nicolas Gilsoul, 왼쪽)이 포디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오른쪽)선수와 보조(Co)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Nicolas Gilsoul, 왼쪽)이 포디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정몽구 이원희 하언태)가 지난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와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활약으로 30점의 팀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금까지 출전한 6번의 몬테카를로 랠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현대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사령탑인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a)' 감독의 전략 운영과 전 팀원들의 협동을 바탕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a) 감독은 "혹독하고 어렵기로 유명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팀원들이 모두 강하고 경쟁적인 경기를 펼친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개막전의 결과가 시즌 내내 좋은 징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확고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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