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타결…31일 협약식 예정
현대자동차-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타결…31일 협약식 예정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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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현대자동차 광주 완성차공장 건립 협상 30일 오후 타결됐습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현대차 광주공장 제1, 2대 주주가 될 광주시와 현대차의 잠정 합의안을 심의한 후 의결했습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노동계와 현대차가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임단협 5년 유예기간'을 보완한 잠정 합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잠정 합의안이 노사민정협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는 이날 오후 현대차와 최종 합의한 뒤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현대차 광주공장 설립을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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