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대한항공…"첫 비행 시작된 호찌민으로 초대합니다”
'창립 50주년' 대한항공…"첫 비행 시작된 호찌민으로 초대합니다”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 조원태 우기홍)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 운항하는 인천~호찌민 KE681편을 50주년 기념 비행편으로 정하고 ‘처음의 기억을 처음의 설렘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호찌민은 대한항공이 지난 1969년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개설한 국제 노선으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이 명실공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효시가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50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이어온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대한항공과 추억이 얽힌 사연을 보내온 고객 및 신혼 여행을 아직 다녀 오지 못한 고객의 사연을 접수, 총 25명을 선정해 오는 4월 23일 50주년 기념 비행편인 인천~호찌민 KE681 항공편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4월 23일 50주년을 기념하는 KE681 항공편에 한국으로 이주한 이후 아직 고향을 찾지 못한 베트남 사람들을 초청해 첫 고국 방문의 기회도 제공하고, 50주년 기념 래핑 항공기 투입, 역대 유니폼 승무원 탑승, 탑승객 대상 기념 쿠키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