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력수요 전망 2년 전보다 13%가량 축소
정부 전력수요 전망 2년 전보다 13%가량 축소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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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수출액 실적…"10개월 연속 최고치"
정규직-비정규직 실질적 임금격차 23만원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앵커) 정부가 앞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2030년 전력 수요를 2년 전보다 크게 낮췄습니다. 

관련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가현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현 정부 예상 전력 수요가 지난 정부 때와는 차이가 꽤 있는 모양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보고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면 정부의 2030년 최대 전력수요 예상치는 100.5GW 였습니다. 

지난 정부가 2015년 내놓은 7차 전력수급계획보다 무려 12.7GW 낮아진 수칩니다. 

(자막) 정부 “전력수요 예상치 저하…GDP 전망 감소”

정부는 이렇게 수요가 대폭 낮아진 이유로 경제성장률(GDP) 전망치 감소를 들었습니다. 

수치 변화의 70%가 GDP 하락 때문이고, 나머지 원인 중 10%는 가격 현실화, 20%는 최근 전력소비패턴 변홥니다. 

(자막) 부족한 전기, LNG•양수발전기로 ‘충당’

정부는 부족한 전기에 대해서는 LNG와 양수발전기 등 신재생 백업설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는데요.

일각에서는 고비용인 양수발전소를 동원하는 만큼 전기요금 인상이 클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진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ICT 수출액이 매번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고 하죠?

(기자) 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186.2억달러, 수입액은 94.8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말씀대로 ICT 수출액은 10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막)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5.9%, 수입 17.1%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수출은 25.9%, 수입은 17.1% 늘었고요. 

(자막) 반도체•디스플레이 연이어 ‘증가세’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의 호조세로 세 달연속 90억달러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등도 각각 13개월,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 및 베트남 등 주요국에서 증가세가 지속됐습니다.

(앵커) 정규직‧비정규직간 차별적 임금격차가 23만3000원 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죠?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네, 한국경제연구원이 보고서를 통해 주장한 내용인데요. 

(자막) 표면적 166만원 vs 실질적 23만원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 격차는 평균 166만원이지만, 

근로자의 특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차별적 임금격차를 따지면 그 금액은 23만3000원으로 줄어듭니다. 

(자막) 경력연수•직업군 등 근로자별 특성차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임금격차는 실제 격차로 보기 힘들며, 근로자 개별 특성에 의해 설명되는 부분을 제외한 차별적인 임금격차를 따져야 한다는 겁니다.

근로자 개별 특성에는 경력연수, 사업체 규모, 정규근로시간, 교육수준, 직업군 등이 포함됩니다. 

가장 큰 요인은 경력연수로, 정규직 평균 경력연수가 비정규직 평균 경력연수보다 높아 임금차이가 발생한다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비정규직 비중은 전체의 21%로 OECD 30개 회원국 중에서 5번째로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팍스경제TV 김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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