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인도 무인전동차 영업운행 돌입…모디 총리 차량 시승
현대로템, 인도 무인전동차 영업운행 돌입…모디 총리 차량 시승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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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로템]
[사진=현대로템]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로템(대표 김승탁)이 4일(현지시간)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시내에 위치한 바스트랄 괌역에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의 개통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는 아메다바드 최초의 지하철입니다. 이에 이날 개통식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해 차량을 직접 시승했습니다.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은 아메다바드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2개의 노선에서3량 1편성으로 운행되며 동서 노선에 54량, 남북 노선에 42량이 각각 투입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초도 편성 납기를 3개월 이상 단축하며 입증한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추가 사업 수주에도 노력하겠다”며 “고품질의 차량을 납품해 승객들이 아메다바드 최초의 지하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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