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티저 공개…박병룡 대표 “국내 최초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완성”
[리포트]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티저 공개…박병룡 대표 “국내 최초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완성”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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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뚝심’ 담겨…“최고급 관광형 리조트”
2017년 첫 개장…1단계 사업 ‘원더박스’로 완성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위상 굳힌다”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앵커멘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원더박스’ 개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해 온 가족이 실내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국내 최초 실내형 테마파크인데요. 이를 통해 관광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난다는 포부입니다. 정새미 기자입니다.

[기자]

열쇠로 잠금장치를 풀자 신비스러운 공간이 나타납니다.

잠시 정적이 흐른 후 판타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원더박스 로고와 함께 '오프닝 순'(Opening soon)이라는 문구로 막을 내리며 호기심을 높입니다.  

원더박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호텔에 조성되는 실내 테마파크로 다양한 관객 참여형 행사와 놀이공간이 마련됩니다.

이 같은 새로운 시도에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최초’를 향한 뚝심이 담겼습니다.

[방송인터뷰] 안창완 / Fun City 총지배인 전무 (지난해 9월, 2차 시설 개장 기자간담회)
“저희 경쟁자는 한국이 아니고 마카오나 라스베가스 카지노 리조트가 맞습니다. 그래거 거길 지향한다기 보다는 동북아시아에서는 저희가 최초로 IR을 열기 때문에 최고급형 관광형 리조트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관광과 문화체험,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 리조트’를 표방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원더랜드 개장에 앞서 지난 2017년 1단계 1차 시설인 호텔, 카지노, 컨벤션 등을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또 2차 시설로 플라자를 비롯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등의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지난해 9월 오픈했습니다.   

1단계 사업의 마지막인 2차 시설 원더박스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위상을 굳힐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정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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