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팔자’ 코스피 혼조세...코스닥 암호화폐株 ‘강세’
외국인 ‘팔자’ 코스피 혼조세...코스닥 암호화폐株 ‘강세’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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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IT 강세 속 시총 상위종목 ‘주춤’
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암호화폐株 ‘급등’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이 시각 증권시황부터 들어봅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오늘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지수 상승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는 지난주보다 6.76포인트 오른 2488.83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에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지난주보다 0.38포인트 내린 2481.69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약보합권인데요.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세제 개편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요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지만 우리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1억, 474억 매수세지만, 외국인이 930억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립니다. 화학, 음식료, 섬유의복, 전기·전자, 은행, 유통업 등이 오르는 반면,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 대형주들이 동반 상승 중입니다. 각각 1% 가량 오르며 254만7000원, 7만61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내리고 있습니다. 현대차, 포스코, SK텔레콤, LG전자 등은 주춤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코스닥도 보합권이지만 코스피보다는 상승폭이 넓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 네, 맞습니다.

코스닥은 지난주보다 4.27포인트 오른 776.09로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지수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은 지난주보다 4.92 포인트 오른 776.7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진 속에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각각 250억, 465억 매수 우위를 지키고 있고 개인이 697억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CJ E&M, 로엔, 펄어비스 등이 오르고 있지만 신라젠, 티슈젠, 바이로메드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이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거래 개시에 힘입어 오늘 장 초반 급등했습니다.

특히 비덴트는 가격제한폭인 2만4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보다 0.50원 오른 1090.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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