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진옥동 신한은행장, 창립기념식서 “따뜻한 금융 실천”
[리포트]진옥동 신한은행장, 창립기념식서 “따뜻한 금융 실천”
  • 이순영
  • 승인 2019.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멘트)신한은행이 오늘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새로운 형식의 창립기념식에서 진옥동 행장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이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다시 한번 따뜻한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진 행장은 1일 열린 ‘2019년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창립기념일은 진옥동 행장의 취임이후 첫 번째 행사였는데 기존 창립기념일과 다르게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창립이래 처음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신한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고객도 초청했습니다.

창립기념식이 열린 곳도 신한은행 본점 15층에 위치한 카페 두드림입니다.

카페 두드림은 학교를 중퇴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터학교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이번 창립기념식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의 희망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기업시민으로써 역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진 행장은 이날 참석한 창업자에게는 행운목을, 취업자에게는 자필 응원문구가 적힌 다이어리와 카드 지갑을 직접 선물하고 오케스트라에는 사랑의 악기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6일 취임식때도 가장 먼저 ‘고객’에 대해 언급한 진옥동 신한은행장.

진정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 첫 번째로 기억해야 하는 가치는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 중심 리딩뱅크를 내세운 진 행장이 고객에게 어떤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게 될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