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베스트 셀링카' 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월드 베스트 셀링카' 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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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형차 판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 출시로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성 높은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유럽 소형차 판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 출시로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성 높은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도미닉 시뇨라)가 소형차 클리오(CLIO)의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모델 중 최상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클리오 젠 트림,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한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INTENS Panoramic) 트림 사이에서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먼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습니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디자인적인 측면은 물론, 뛰어난 시인성까지 제공하는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되며,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더해주는 인기 색상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총 32만8,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입니다. 르노 클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 모델로 꼽힙니다.

한편 한국에서도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처음 출시한 이후 2018년 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면서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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