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웹케시 “인하우스뱅크-브랜치 투트랙으로 통합자금관리 강화”
[리포트] 웹케시 “인하우스뱅크-브랜치 투트랙으로 통합자금관리 강화”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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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뱅크’, ‘브랜치’ 중심 ERP 연결 본격화
금융기관 및 기업시스템 간 자금처리 능력 강화 계획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금융기관과 기업시스템을 연결시켜주는 국내 유일의 B2B핀테크 플랫폼 회사 ‘웹케시’가 국내 ERP(전사적자원관리)사들과 연계를 강화합니다.

자사의 내부시스템을 통해 본격적인 통합자금관리 강화에 나선 것인데요.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웹케시가 번거로운 자금관리 업무 개선과 기업 금융·회계 사고 방지에 나섰습니다. 웹케시의 자금관리시스템(CMS)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두 축을 중심으로 기업 ERP와 국내 금융기관의 연결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사업군은 공공기관 대상의 ‘인하우스뱅크’, 대기업 대상의 ‘브랜치’, 중소기업 중심의 ‘경리나라’ 총 3가지입니다.

이 중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는 기업 ERP를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연결해 자금관리 효율화와 각종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하우스뱅크의 경우 기업비용 업무자동화와 공금횡령 등 금전 사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브랜치는 기업 외부에 존재하는 금융기관 내 모든 자사 계좌 정보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 조회는 물론 운용, 통계까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 
인하우스뱅크, 중견 대기업에서 쓰는 브랜치, 두 개가 있는데 이 두 개는 기업 속에 들어가면은 기업 내에 업무시스템 ERP시스템하고 연동을 통해서 현업부서 업무 자동화를 해줍니다. 예를 들면 전표를 자동화한다든지 지금 이체를 자동화한다든지 업무 자동화 효과가 굉장히 커서 시장에서 점점 연동에 대한 요청이 늘어서 우수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를 점점 촉진시키는 게...

웹케시는 금융기관과 기업시스템을 연결시켜주는 국내 유일의 B2B핀테크 플랫폼 회사입니다.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전 세계 25개 국 금융기관과 연결돼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시스템 간 자금처리 결제 통합는 물론 융합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 
B2B 플랫폼의 본질이 금융을 기업 속에 넣어주는 일인데, 궁극적으로 금융은 기업의 업무 속에서 이뤄지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사시스템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해외시스템에서 전표를 자동화하고 입출 내역을 가지고 자동화하고.. 업무 속에서 금융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거를 점점 촉진시켜 나가는 거 이게 웹케시가 지금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향후에는 더존비즈온 등과도 클라우딩, ERP에서 필요한 자금처리 연동을 제공하며 관련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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