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사 압도적,..경제·정치 순으로 뉴스 공급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올해 제휴 언론매체가 전송한 뉴스에 대한 통계 자료를 최근 공개했다.
23일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67개 매체가 1일 평균 2만5866개 기사를 네이버에 전송했다.
이들이 공급한 기사의 내용은 사회 분야가 3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제(23.0%), 정치(19.9%), 세계(15.7%), 생활(7.0%), IT(3.4%) 순이었다.
다만 19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올해 5월은 경제 기사보다 정치 기사 비중이 더 높았다.
올해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문재인 대통령'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집계됐다.
매체들이 하루 중 기사를 가장 많이 쏟아내는 시간대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매체들은 연간 902만7290건의 기사를 전송했으며, 이 중 119만1429건(13.2%)에 대해 수정요청을 하고 34만4073건(3.8%)에 대해 삭제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이용자들이 소비한 1일 평균 기사 수는 98만6104개로, 이용자 한 사람이 1주일 평균 11.1회를 방문해 13.8개의 뉴스 페이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기사 분야는 정치(30.8%)이며, 그 다음으로 사회(30.5%), 경제(12.6%), 생활(11.1%), 세계(10.7%), IT(4.2%) 순이다. 네이버는 집계에서 연예, 스포츠 등 분야는 제외했다.
이용자들이 하루 중 기사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간대는 오후 12시와 5시로 나타났다.
오전에는 사회, 오후에는 정치 분야 소비 비중이 높았다.
기사 타입별 평균 체류시간은 텍스트 2분13초, 동영상 2분19초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글자 수 기준 체류시간 역시 1000자 2분1초, 2000자 2분42초, 3000자 2분 41초로 나타나는 등 기사 길이에 따라 체류비율이 늘어지 않았다.
성별·연령별 기준으로는 여성(41.8%)보다 남성(58.2%)이, 30대(32%)와 40대(31%) 연령층에서 뉴스 소비가 많았다.
기기별 기사 소비 비중은 모바일(89.2%) 이용률이 데스크탑(10.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용자들은 1일 평균 41만484개 댓글을 작성하고 이 중 9만7821개(24%)를 스스로 삭제했다.
정치 분야 기사의 댓글 작성 비중이 56.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사회(24.7%) 분야 비중이 많았다. 성별·연령별로는 여성(28.3%)보다 남성(71.7%)이, 30대(28%)와 40대(29%)가 뉴스 댓글을 주로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