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최준영)가 강원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10일 시작합니다.
이는 기아차가 친환경차(EV, HEV, PHEV, LPI 차량)를 1대 판매할 때마다 5천원씩 적립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기아차는 적립된 기금을 생필품, 가전제품, 생계비, 주택보수비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 가정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사용합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일반 판매가 허용된 LPG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대표 기업으로서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이번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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