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Today ⑤] 황각규 대표 "롯데만의 가치창조문화로 기업가치 제고 노력"
[CEO Today ⑤] 황각규 대표 "롯데만의 가치창조문화로 기업가치 제고 노력"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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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롯데가 구성원들의 삶에 대한 존중,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가치창조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했습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와 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미를 지닌 롯데 기업문화 슬로건 ‘SHARED HEARTS CREATE VALUE’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치창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직원행복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함께 힘써 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 롯데는 가치창조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업문화 백서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발간을 앞둔 롯데 기업문화 백서에는 롯데 기업문화 유래와 발자취, 가치창조문화 체계와 특징, 그에 따른 성과, 그리고 이와 관련된 지표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롯데는 기업문화 백서를 6월 중에 계열사 임직원들과 주요 도서관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롯데의 가치창조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구성원들이 기업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길라잡이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롯데가 반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는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함으로써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 문화를 발전시켜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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