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국내 생명보험산업, 총자산 857조원, 연간수입보험료 111조원까지 급성장
생명보험 선진국으로서 위상 ‘공고’
최근 생보산업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 악화
[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
최근 우리 생명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는 결코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IFRS17과 K-ICS 도입 등에 따른 건전성 강화 규제로 인한 보험사의 자본확충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와 저출산 현상 심화 등 생명보험 산업의 성장 정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생보업계, 인슈어테크 접목… 신성장동력 확보 ‘박차’
4차 산업혁명·新디지털 기술… “변화와 혁신 기대”
[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
이러한 어려운 대내외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돌파구를 찾을 것입니다. 저는 제 4차산업혁명의 변화와 혁신, 인슈어테크가 생명보험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소비자 편익 증대·디지털 혁신 촉진 등 기대
과거 ‘우산역할’만 했던 보험, ‘일기예보 역할’까지 담당
[ 최종구 금융위원장 ]
변혁에 따라서 보험역할 또한 바뀌고 있습니다. 보험의 역할이 확대되어서 첨단기술을 통해 피보험자 외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보험사고의 사전예방의 역할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보험이 질병, 사망과 같은 보험사고 발생 시에 보험금 지급을 하는 수동적인 역할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질병발생 자체를 사전에 예방하는…
스타트업과 협업 필요 주장도
스타트업 해외시장 개발 지원, 파트너십 구축 수행 활발
[ 니고 에거트 메트라이프 디렉터 ]
미국에서는 많은 신체장애를 겪고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는 당연하겠지만 신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굉장히 삶이 어렵겠죠. 이러한 분들이 보험금 청구하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콜센터를 연결했을 때 음성이 감정을 포착하고, 고객들과 더 공감할 수 있도록 간파합니다.
AI 활용 음성 통한 감정 포착으로 보험금 청구
AI 콜센터 등 활동범위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