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변창흠, 이하 LH) 열린도서관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남부권주거복지지사 마이홈센터1층에는 71개 LH마이홈센터 중 처음으로 열린도서관 '다독다독'을 개관했습니다.
'다독다독' 도서관은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책을 제공하고 독서를 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도서관은 신규 400권, 기부 400여권 등 약 800여권이 준비돼 있습니니다. 운영 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월~금요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또, 마이홈센터를 방문한 이용고객, 같은 건물 입주 직원, 인근 주민 등 누구에게나 공간을 열어 사용 할 수 있도록 했고 미니독서토론회 등도 개최합니다.
LH 서울남부권주거복지지사 관계자는 "현재 '다독다독' 도서관 이용자는 마이홈센터 방문자로 제한적이지만 향후 복지사랑방 역할을 기대한다"며 "문화공간 및 소통공간, 임대주택 상담 대기 공간 등 사람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물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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