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지스타 개막 ‘코앞’…넷마블·펄어비스·슈퍼셀 ‘주목’
[빡쎈뉴스] 지스타 개막 ‘코앞’…넷마블·펄어비스·슈퍼셀 ‘주목’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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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앵커]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2019’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이 불참하면서, 김 샌 행사가 되는 것 아니냐란 우려가 있었는데요. 넥슨과 엔씨소프트 빈자리를 새롭게 채운 업체들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신작과 콘텐츠로 무장한 게임업체들이 지스타 흥행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넷마블, 펄어비스, 슈퍼셀 등 ‘지스타’ 개막을 앞둔 참가 기업들이 부스 디자인과 출품작을 위해 막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올해 지스타에선 5G 생태계를 겨냥한 글로벌 IT기업의 참가와 참관객들을 위한 행사, 신규 인디쇼케이스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관계자 : “(B2C 부스 참가 규모는) 저희가 B2B 마감이 되면 최종적으로 (운영 부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형 게임사에서 유일하게 참가를 확정 지은 넷마블은 올해 100 부스를 운영,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4종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펄어비스와 슈퍼셀 등이 처음으로 지스타 참가하면서 이들 기업이 어떤 신작을 공개할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업체인 펄어비스는 참가 게임사 중 최대 규모인 200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공개 신작으로는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CD’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광호/ 펄어비스 팀장 : “펄어비스는 지스타 첫 참가라는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들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선정된 슈퍼셀은 올해 처음으로 BTC관에 100 부스를 마련, 참관객들과 소통에 나섭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와 구글코리아, 유튜브 등 해외 IT 기업들의 참가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과 함께 남은 기간 지스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빡쎈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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