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유성 서비스 센터는 대전과 세종 신도시를 잇는 북유성대로에 위치하고 유성IC와 남세종IC에 인접해 있어, 대전 및 세종 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공주 지역 고객들에게도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987.44㎡(약 2,114평), 지상 3층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기존에 일반 수리만 가능했던 5개의 워크베이를 일반 수리 워크베이 11개와 도장 및 판금 수리 워크베이 9개 등 총 20개로 4배 대폭 확장해 하루 최대 1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욱 총체적이고 효율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및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샵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확장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유상 수리 고객에 한하여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8개의 공식 전시장과 6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서청석 기자 blue@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