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팩트업 2기 데모데이 개최…“선순환 생태계 조성 앞장”
교보생명, 임팩트업 2기 데모데이 개최…“선순환 생태계 조성 앞장”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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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윤열현)은 9일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선발 3개 기업과 함께 본사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임팩트업' 2기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팩트투자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임팩트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당 기업이 지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교육, 보건 등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업 5곳을 발굴했고, 올해는 정보통신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곳을 선발・육성했다. 

선발기업은 △유쾌한 △체험왕 △소이프스튜디오로, 교보생명은 이들에게 법무, 투자, 마케팅 등 멘토링과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또한 이들과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교보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 나섰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팩트업'은 임팩트기업에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를 집행해 이들에게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임팩트기업을 많이 육성하는 것이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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