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올해 9개 신차 등 20개 차종 출시
벤츠코리아, 올해 9개 신차 등 20개 차종 출시
  • 방명호 기자
  • 승인 2018.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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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ㅣ 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ㅣ 제공=벤츠코리아

[팍스경제TV 방명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세단, SUV, AMG 고성능 모델에 이르는 9종의 신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개를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4도어 쿠페 세그먼트를 최초로 개척한 CLS 의 풀체인지 모델,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 부분변경,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수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와함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의 적용 모델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리모트 엔진 스타트(Remote Engine Start), 도난과 주차 중 사고 알림(Theft Notification & Park Damage Detection)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년과 같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오늘(22일) 자율주행차 컨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을 통해 '케이스(CASE)'로 대변되는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화(Electric) 등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과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

고객 경험의 디지털화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첨단의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컨셉의 전시장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시승 예약 및 재고 관리, 디지털 계약과 지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 등을 통해 보다 진보된 브랜드 경험이 가능해진다.

자사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와 연동된 ‘젠트리 포털 프로’ 시스템을 통해 사전 원격진단이 가능해, 서비스 절차도 더욱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한국 부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국내 기업들이 다임러 그룹에 공급한 부품 규모는 총 1조 원에 달하며, 2017년 한 해 동안 총 2조 원 상당의 신규 구매 계약이 체결되어, 협력의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KT,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실제적인 차별화된 혜택으로서의 최고의 고객 경험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R&D센터의 인력을 20여 명 대폭 추가 충원하여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을 늘리는 한편, 내비게이션 솔루션 분야에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까지 아우르는 동아시아 R&D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약 350억 원 규모의 부품 물류센터 확장공사 및 50여 명 규모의 추가 고용이 예정되어 있어, 원활한 부품 수급을 통한 서비스 기간 단축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7년 전년 대비 22.2% 성장한 총 68,861대를 판매,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입차 1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E-클래스가 연 3만 대 이상의 판매를 돌파하며 주요한 성장을 이끌었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최초로 1만 대 고지를 달성하며 수입차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수립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의 글로벌 성장률(9.9%)을 크게 상회한 것은 물론, 세계 6위 시장으로서 중국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19.2%)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00억 원 규모의 네트워크 확장을 단행했다. 지난 1년 간 8개의 전시장, 7개의 서비스센터, 193개의 워크베이를 추가하며, 총 50개의 공식 전시장과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0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었다. 또한 청담과 용인 수지에 디지털 쇼룸 컨셉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같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노력에 힘입어 서비스 차량 출고 대수는 58만대로 1년 전보다 24% 높이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을 연 평균 2.5일 수준으로 낮췄다. 이 밖에 워런티 플러스 출시 등 꾸준한 서비스 향상 노력에 힘입어,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과 2017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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