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레드닷 어워드' 수상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레드닷 어워드' 수상
  • 박지원
  • 승인 2017.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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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지원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기업 전용서체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차별화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문과 영문 각 4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마이롯데’(MyLotte)체를 개발했다.

분야별 수상작 중 최고의 작품에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받은 것은 롯데 그룹 내에서도 처음이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그랑프리 대상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작 중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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