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글로벌 현장 경영 '분주'...브라질 찾아 중남미 사업 점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글로벌 현장 경영 '분주'...브라질 찾아 중남미 사업 점검
  • 배태호
  • 승인 2020.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브라질 현지 법인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브라질 현지 법인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명절 기간 중남미를 방문해 삼성의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27일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Amazonas) 주(州)에 위치한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명절에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에서 나온다. 과감하게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100년 삼성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 오늘 먼 이국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선 이재용 부회장은 내일(28일) 중남미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파울로 법인 방문 뒤에는 스마트폰을 현지 생산하는 캄피나스 (Campinas) 공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