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위해 1백만 호주 달러 기부
삼성전자, 호주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위해 1백만 호주 달러 기부
  • 배태호
  • 승인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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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백만 호주달러(한화 약 8억 원)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의 소방서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인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호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를 포함해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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