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해세균 99.99% 제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예판 실시
LG전자, 유해세균 99.99% 제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예판 실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0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TV 광고와 예약판매 시작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 건조기 적용
LG 씽큐 앱 통해 인공지능 세탁기와 연동 가능

LG전자는 20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TV 광고를 시작하는 동시에 내달 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LG전자 제공)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LG전자 제공)

 

신제품은 스타일러 등에 적용된 특허 100도(℃ )의 트루스팀을 이용 탈취 및 살균과 함께 의류 주름도 줄여주며 실외 온도에 맞춰 최적의 건조 옵션을 설정한다. 또 최근 5회 사용 패턴을 분석해 3회 이상 반복한 설정을 우선 선택하는 기능 등이 적용 되었다.

3가지 스팀 특화코스 ’스팀 리프레쉬 코스’, ’침구털기 코스’, ’패딩 리프레쉬 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에서 탈취성능을 검증 받았으며 스팀 살균코스는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LG전자 제공)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LG전자 제공)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내달 선보일 인공지능 DD세탁기와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DD세탁기뿐 아니라 무선 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라면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신제 품과 연동이 가능해 세탁기로부터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객은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겨 전원을 켜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LG 트롬 건조기는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기반의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한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대 용량 컴프레서를 탑재해 건조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LG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세척하며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추가로 세척할 수 있다.

LG 트롬 건조기는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실내에 설치할 수 있다. 건조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차별화된 스팀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건조기가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팍스경제TV 김경욱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