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재건축' 시공사 선정
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재건축' 시공사 선정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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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효성새사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7개동, 424가구 공급

[팍스경제TV 김홍모 기자]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금호산업)

금호산업(대표 서재환)이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260명 중 144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금호산업은 영동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효성새사미 재건축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441(효성동) 일대 1만5034㎡를 대상으로 용적률 266.9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4층 공동주택 7개동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효성서초등학교와 북인천여자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효성서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꼽힌다. 차량으로는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가능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조합원들께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리려는 금호의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다"며 "회사의 시공역량을 총동원해 어울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조합에서 보여주신 신뢰에 걸맞은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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