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가구 전체 가구의 약 1/4 차지
펫 모델은 탈취, 털·먼지 제거 성능 강화
펫 모델은 탈취, 털·먼지 제거 성능 강화
LG전자가 지난 7월 출시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모델이 공기청정기 판매량 기준 4대중 1대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 반려동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가구는 51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1/4에 이른다.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고객들에겐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토탈케어펫필터는 자체 시험 결과 가시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약 55% 더 제거한다.
또한 펫 모드 버튼을 누르면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기존 대비 약 35% 더 제거했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퓨리케어 360°의 차별화된 장점들은 그대로 계승했다. 360°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 정할 수 있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둥근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LG전자는 펫 모델을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팍스경제TV 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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