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정상체온인 경우만 출입
마스크·안경·화장·얼굴각도 등의 제약에도 정확도 99%, 0.3초 만에 인식
마스크·안경·화장·얼굴각도 등의 제약에도 정확도 99%, 0.3초 만에 인식
LG CNS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일부 출입게이트에서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활용, 마스크를 착용한 임직원만 통과시키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눈, 코 주변 생김새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AI 얼굴인식 기술로 직원 신분을 판독함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경우를 모두 분석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Please wear a mask)"라는 문구를 띄우고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또한 열감지 기능을 추가해 체온이 37.3도 이상 이어도 입장 불가하다.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정상체온인 경우에만 출입 게이트를 열어준다.
앞서 LG CNS는 지난달 11일 LG CNS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출입게이트 26곳에 ‘AI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는 마스크·안경·화장·얼굴각도 등의 제약에도 99% 정확도에 0.3초 만에 얼굴인식, 정보 조회, 신분 파악, 출입게이트 개방 여부를 모두 판단한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AI 전문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세계 최고 수준 ‘AI 안면인식’ 기술과 LG CNS가 국내외 고객 170여 곳 사업장 약 2만 7,000여개 출입게이트에서 운영중인 ‘출입통제 솔루션’의 결합으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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