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오진석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인공지능의 발전은 최근 전세계에 핵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보다도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1일 트위터를 통해 "당신이 인공지능의 안전성에 대해 걱정하고 있지 않다면 이제 해야 한다"며 "북한보다도 큰 위협"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같은 트위터를 올리면서 "결국, 기계가 이기게 될 것이다"라고 적힌 포스터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앞서 그는 "인공지능 연구는 악마를 소환하는 것과 마찬가지" 라며 인공지능의 폭발적 성장을 경계 한 바 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발전을 위한 비영리 단체 '오픈 AI'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오진석 기자 eugenejs@pax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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