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서비스·MR 스포츠 서비스 등 체험마케팅 강화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이동통신 3사가 젊은 층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과 페스티벌, TV 광고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KT는 5G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박주연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주연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부산 해운대에 나와있습니다.
통신3사가 '5G 시대'를 향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T가 관련 기술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KT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통신 서비스를 앞두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5G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 해운대에서 'KT 5G 랜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관련내용 KT 안상규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기자)
이번 해운대에서 열리는 행사는 어떤 취지의 행사입니까?
(안상규)
KT는 5G를 위해서 네트워크와 5G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운대 5G랜드는 많은 국민이 5G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5G 체험 마케팅 장입니다.
(기자)
5G와 관련된 어떤 체험들을 해볼 수 있을까요?
(안상규)
KT 5G랜드 행사에서는 5G 시범망을 바탕으로 타임슬라이스 서비스, 5G와 스티칭 기술이 적용된 360도 VR 서비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R 스포츠인 하도(HADO) 서비스, 그리고 세이프티 드론인 열영상 드론과 기지국 드론을 고객분들께서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기자)
5G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계획인가요?
(안상규)
작년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VR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 이후 KT는 다양한 공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공연문화 서비스 확대를 진행하고 있고, 5G랜드 외에도 9월 자라섬에서 열리는 재즈페스티벌에서도 다시한번 5G체험 패키지 페스티벌인 '5G랜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