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중기중앙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기자가 간다] 중기중앙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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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방문
김기문 회장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기관의 홍보 당부"
박원순 시장 "중소기업, 자영업이 우선", "합리적 차별이 평등과 정의에 부합한다"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매출절벽을 경험하고, 유동성이 괜찮았던 기업조차 어렵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도 논의가 있겠지만, '조합추천수의계약'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기관의 홍보를 당부드립니다.]

[박원순 / 서울특별시 시장 : 대기업도 경제위기가 올 수 있지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우선이죠. 서울시는 이런 원칙에 따라서 '합리적 차별이 평등과 정의에 부합한다' 이런 생각으로 저희들이 꾸준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대표 김기문)가 1일 中企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경훈 서울지방조달청장과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0건의 현안과제들로 △「Global 마케팅 수출 지원센터」 설치 지원 △상암DMC지역 지정용도 의무사용비율 및 기간규제 완화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 활용 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대기오염물질배출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등이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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