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방문
김기문 회장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기관의 홍보 당부"
박원순 시장 "중소기업, 자영업이 우선", "합리적 차별이 평등과 정의에 부합한다"
김기문 회장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기관의 홍보 당부"
박원순 시장 "중소기업, 자영업이 우선", "합리적 차별이 평등과 정의에 부합한다"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매출절벽을 경험하고, 유동성이 괜찮았던 기업조차 어렵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도 논의가 있겠지만, '조합추천수의계약'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기관의 홍보를 당부드립니다.]
[박원순 / 서울특별시 시장 : 대기업도 경제위기가 올 수 있지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우선이죠. 서울시는 이런 원칙에 따라서 '합리적 차별이 평등과 정의에 부합한다' 이런 생각으로 저희들이 꾸준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대표 김기문)가 1일 中企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경훈 서울지방조달청장과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0건의 현안과제들로 △「Global 마케팅 수출 지원센터」 설치 지원 △상암DMC지역 지정용도 의무사용비율 및 기간규제 완화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 활용 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대기오염물질배출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등이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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